코오롱안전화 언박싱이다!
2번째 안전화 개봉이다!
원래 다른 브랜드 안전화를 신었는데
사이즈 미스로 이번엔 코오롱안전화로 교체해봤다.
네파 안전화, 지벤 안전화 등 안전화 종류가 많은데
코오롱 브랜드가 좋아서 한번 도전.
코오롱안전화 safety first
솟솟 로고가 없고
삼각형 모양의 로고만 찍혀있다.
코오롱안전화 박스에는
코오롱글로벌 KS-613 이라고 되어 있다.
블랙과 옐로우 조합의 안전화 디자인
깔끔하고 튼튼하게 생겼다.
신발 앞코 부분에도 코오롱 글로벌이라고 찍혀있다.
안전화 브랜드는 솟솟 로고가 아니라 코오롱글로벌로 분류가 되나보다
만약에 안전화가 아니라 등산화 였으면 솟솟 로고가 찍혀있었겠지
처음 안전화를 검색해서 찾아볼때
안전화를 등산화로 활용하는 사람도 있더라.
처음 개봉하고 깨끗한 형태를 보면
안전화인지 등산화인지 구분이 잘 되지는 않겠다.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크게 보니
겨울 방한화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다.
여름에 신으면 엄청 더울줄 알았는데
또 그렇지는 않더라.
코오롱안전화 바닥면 디자인
육각너트 디자인인것 같다.
H2T라고 찍혀있는데
H2T midsole은 중창용 방침 신소재입니다.
얇고 가벼우며 뛰어난 착화감을 가집니다.
높은 관통저항강도로 외부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합니다.
h2t는 'from heel to too'의 의미로
오직 안전화만을 위해 개발된 소재기술력의 결정체를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옆면 디자인
KKK3개를 합쳐놓은 디자인인건가?
반대쪽은 지퍼와 단추가 달려있다.
지퍼는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YKK 지퍼다!
코오롱안전화 사이즈
평소에 운동화는 260사이즈를 신는데
첫번째로 구매했던 안전화도 260을 신었다가
발이 헐렁헐렁해서 뭔가 불편했다.
깔창을 하나 더 깔고 신으니 조금 더 낫긴했지만 완벽하지는 않더라
그래서 코오롱안전화는 지난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250, 255 두개의 사이즈를 신어보고
최종 250 사이즈로 결정! 나는 이게 맞더라!
대부분의 안전화는 10정도 다운 사이즈가 정답인건가?
처음에 신었을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가볍다. 발바닥이 폭신해서 편하다.
이정도.
하지만 오후가 되니 발가락 끝이 아프고 통증이 와서
한동안 안신다가 코오롱안전화 끈을 좀 더 타이트하게 묶어주면 어떨까 싶어
처음 신었을때보다 더더 꽉~ 조여서 묶었더니 발가락 끝이 쓸리지 않으니 통증도 없고
발목도 더 보호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헐렁거리지 않으니까 오히려 더 좋다.
옛날 군대에서 전투화 신을때 신발끈을 꽉 묶어 신었던 그런기분(?)이다.
+
안전화는 왠만하면 사이즈 10 다운해서 신는게 좋을듯
요즘 대세 안전화는 '아식스'라고 하던데..
사실 아식스 안전화는 우리나라 안전화 규정에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바닥에 철판?이 없고 좀 더 튼튼한 플라스틱?이 깔려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가벼우니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진짜 가볍긴 하더라! (이건도 10정도 줄여서 신는 걸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