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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불법주차를 응징하라! [뉴미디어기획 10] 새로운 경쟁력, 재미와 유희 ▲애플 본사의 주소 '무한루프 일번지'ⓒ 공개자료애플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에 '무한루프'라는 것이 있다. 원형 띠처럼 특정 명령이 무한히 되풀이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용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자리한 애플사 주소이기도 하다.'무한루프 일번지(One Infinite Loop).'재기발랄한 컴퓨터 회사에 더 없이 잘 어울리는 주소명이다. 이 독특한 이름을 둘러싼 재미있는 일화도 많다. 2008년 4월호에 실린 이야기를 보자."'무한루프'는 애플 본사의 주차난을 설명하기에도 좋은 용어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모든 게 그렇듯, 애플사 주차장도 평등주의 원칙을 따른다. 고위 경영자나 '윗분'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고 경영.. 2012. 2. 23.
아이패드는 `컴퓨터`가 아니다 ▲아이패드는 컴퓨터가 아니다. 컴퓨터와 달리 생산보다 소비에 초점을 맞춘 기기로, 다양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 준다.ⓒ 강인규아이패드▲아이패드 판매를 시작한 후의 애플 매장. 가게 앞을 지나는 행인들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매장을 바라보고 있다.ⓒ 강인규아이패드이달 초 애플의 '아이패드'가 공개됐다. 전 세계적 화제가 된 제품이니만큼 한국 언론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수 언론은 과거 아이폰 보도에서 보여주었던 몰이해를 되풀이했을 뿐이다. (기억하는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토종이 이끈다', '옴니아 2 아이폰 잡으러 왔다', '아이폰 게 섯거라', '아이폰 무턱대고 구입했다간 낭패')아이패드가 출시된 후의 언론보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이패드 뜯어보니 삼성, LG.. 2012. 2. 23.
[미국문화읽기⑧] 미국 상업로고에 담긴 깊은 뜻을 찾아서 ⓒ 강인규스타벅스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집이 있다. '그레이스랜드(Graceland)'라 불리는 이 저택은 현재 프레슬리의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설이 된 그 가수가 한 때 살았고, 또 묻혀있는 그곳에는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과 팬들이 모여든다.저택에 들어서면 그가 입었던 옷이며, 그가 연주했던 악기, 그리고 그의 음반과 사진들이 벽에 빼곡히 걸려 있다. 그를 아꼈던 사람들은 마치 성물을 들여다보듯 숙연한 표정으로 이 물건들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살핀다. 집의 벽 한쪽 귀퉁이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조그맣게 적혀있다."그는 위험했으나, 너무 위험하지는 않았다(He was dangerous, but not too dangerous)."이 짧은 글은 대중가수로서 프레슬리가 얻은 인기의 원.. 2012. 2. 23.
라이노 grid의 간격조정하는것 tangend to two curve trim 라인을 정리할때 쓴다일단 겹치는 부분을 선택한 후 지우고 싶은 선을 지운다. 뒤집어진 면을 정상으로 고쳐준다. 쭈굴쭈굴한건 잘 못된건 아니다. 201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