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선반을 설치하고 싶어서 벽을 확인해봤더니
나무로 마감을 한것처럼 텅텅 비어있는 느낌이 드는 벽이 있다.
마감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불연성 소재라 화재 발생시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벽이 나무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석고벽이라고 한다.
석고 벽의 경우 두께가 얇아서 일반 칼블럭을 사용하면 뒷 공간이 비어 있어서 고정이 잘되질않는다.
그럴때 사용하는게 앙카가 몇가지가 있는데
동공앙카나 자천공앙카, 토우앙카, 석고보드용 스피드토우를 사용해야 한다.
이름도 종류도 다양해서 그냥 철물점에서 석고보드용 앙카를 달라고 해도 된다.
아니면 벽에 10mm 정도의 나무를 대고 그 위에 앙카를 사용하기도 한다.
